기사입력 2018.02.27 22:4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김소현이 곤란하지 않도록 처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0회에서는 송그림(김소현 분)을 타깃으로 하는 남주하(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호(윤두준)는 송그림에게 가족사 얘기를 했다. 송그림은 "그래서 말 없이 이렇게 바라보면 지금처럼 날 보면 안아주고 싶다"며 수호의 아픔을 알아주듯 껴안았고, 이어 "조금 더 울어라"라며 눈물을 흘린 수호를 위로했다.
또한 송그림은 "돌아오면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아까도 그렇고, 제가 왜 그랬을까요"라며 자신의 손이 문제라고 자책했다. 반면 지수호는 "12년 전에도 그랬다"라면서 송그림의 위로를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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