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7 10:50 / 기사수정 2018.02.26 17:5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송은이가 마음 먹으면 불가능은 없다.
최근 방송계에서는 송은이가 본업인 개그우먼을 넘어 기획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송은이 사단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에 정형돈은 후배들과 함께 JTBC '밤도깨비'에 나온 송은이를 향해 "대한민국 4대 기획사는 SM, YG, JYP, 그리고 송은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는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정도로 송은이의 기획력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팟캐스트, 라디오 등을 진행하며 여성 예능인 전성시대를 함께했다. 또 여성 예능인들이 설 자리를 스스로 만들자는 차원에서 콘텐츠랩 '비보티비'를 설립해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며 기획자로 거듭났다.
이로 인해 송은이는 신봉선, 김영희, 김신영, 안영미와 함께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만들어 타이틀곡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로 음악방송은 물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도 출연하며 셀럽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일본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들은 송은이와 김신영이 직접 일본으로 가 협의 끝에 지금의 셀럽파이브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절친한 김숙과는 '더블브이'라는 걸그룹으로도 활동했다. 그야말로 송은이는 방송계 전체에서 전천후 활약 중이다.
이처럼 늘 사람 좋은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만드는 송은이는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엄청난 추진력을 자랑한다. 특히 송은이는 상대방의 장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김생민의 알뜰함 역시 코너로 승화시켰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를 넘어 KBS 2TV에서도 정규편성돼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 4일에는 시즌2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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