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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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여자 컬링 준결승 중계로 오늘(23일) 결방

기사입력 2018.02.23 15:57 / 기사수정 2018.02.23 16: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오늘(23일) 결방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중계 방송으로 전파를 타지 않는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평소보다 1시간 40분 늦은 오후 11시 40분 방송한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아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국가대표 못지않은 파이팅 넘치는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라이프가 담겼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김연경이 할인과 관련된 중국말을 배워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활용하는 모습과 전현무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댄스 실력을 펼치는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예선에서 일본전을 제외하고 전승을 기록했다. 예선 1위로 한국 컬링 최초로 4강 무대를 밟았다. 컬링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팀은 23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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