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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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황치열 "나도 女컬링 응원…올림픽 행사 참여 큰 영광"

기사입력 2018.02.22 19: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황치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황치열이 '올림픽의 중심! 평창에서 인사드려요'로 팬들과 깜짝 만남에 나섰다. 

황치열은 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나도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대한민국 은메달 할 때 보니까 너무 감격스러웠다. 나도 어제 집에서 응원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만끽하고 있음을 전했다. 

황치열은 "팀워크가 좋아서 보면서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더라. 너무 훌륭하시다고 생각했다"며 "외모도 출중하시더라. 태극기를 들고 도실 때 나도 뭉클했다. 값진 은메달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자 컬링을 봤었는데 나는 '영미야'가 작전명인 줄 알았다. 작은 희망의 꿈이 큰 꿈이 될 수 있다, 노력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좋은 성과 내고 있는 것 같아 기뻤다. 현장에서 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때 TV로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치열은 "올림픽을 TV에서만 보고 저 영광의 순간에 함께할 수 있을까라 생각했는데 평창에 와서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폐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전하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연습하신 그대로 좋은 경기 펼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후 이어질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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