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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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조재현, 고경표 말 믿지 않았다 "정신차려" 독설

기사입력 2018.02.20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조재현이 고경표의 말을 믿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8회에서는 이길상이 사망하자 고정훈(조재현 분)은 강인규(고경표)를 의심했다.

이날 고정훈은 중환자실 CCTV를 확인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강인규를 불러 "바른대로 말해라. 너 이길상 환자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왜 멀쩡한 환자한테 어레스트가 나느냐"라고 소리쳤다.

고정훈의 물음에 강인규는 "김형범이 한 짓이다. 내 눈으로 봤다"라고 주장했지만, 고정훈은 "놈은 도주중이다. 여기는 병원이다. 놈이 보안요원이 깔린 병원에 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정신차려라 강인규"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인규는 "어차피 믿어 달라고 한 이야기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고정훈은 "네말이 사실이면 넌 지금 김형범 손에서 놀아나는 거다"라고 독설했지만, 고정훈은 "상관 없다. 놈은 잡을 수만 있다면"이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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