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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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겨] '점프 천재' 네이선 첸, 쇼트서 실수 연발…82.27점

기사입력 2018.02.16 14:05 / 기사수정 2018.02.16 14:1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하뉴 유즈루를 맹추격하는 경쟁자 네이선 첸이 '최고의 점퍼' 수식어에 걸맞지 않은 연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네이선 첸은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39점, 구성점수(PCS) 41.88점으로 총합 82.27점을 기록했다. 

첸은 벤저민 클레멘타인 '네메시스'에 맞춰 연기했다. 첫 점프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며 콤비네이션을 연결하지 못한 첸은 쿼드러플 토룹, 트리플 악셀도 깔끔하게 해내지 못했다. 점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세 번의 점프를 모두 아쉽게 마쳤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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