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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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진희 측 "11일 '리턴' 합류 여부 결정…아직 논의 중"

기사입력 2018.02.10 19:51 / 기사수정 2018.02.10 23: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진희의 '리턴' 투입 여부가 내일(11일) 결정된다.

10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진희의 '리턴' 합류 여부와 관련, 내일 결정될 예정이다. 여전히 논의 중이며 박진희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주연 배우 고현정과 '리턴'의 주동민 PD 사이에서 생긴 갈등과 불화가 봉합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폭행설까지 번지는 등 사태는 악화됐다. 이에 '리턴' 측은 “더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고 고현정 측도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후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역의 후임으로 배우 박진희가 거론됐다. 박진희는 지난 9일 출연 여부를 두고 제작진과 미팅했다. 현재까지 출연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한편 배우 윤지민이 '리턴' 사태의 당사자 고현정의 심경을 대신 전달해 관심을 받았다.

윤지민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누워있는 고현정의 모습과 함께 ‘대중들께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리턴’이라는 글이 적힌 종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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