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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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北 최은성, 1500m 예선서 조 최하위로 탈락

기사입력 2018.02.10 19:38 / 기사수정 2018.02.10 19:42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북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은성이 1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0일 강원 아이스 아레나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 3조 경기가 열렸다. 

황대헌이 3조 1위를 차지하며 여유롭게 들어온 가운데 최은성은 북한 응원단의 열띤 응원 속에 나섰으나 끝내 2분18.213초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예선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네덜란드 이츠하크 더라트가 황대헌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우다징이 3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캐나다 파스칼 디온은 5위를 차지했으나 어드밴스드를 받으며 준결승에 합류했고, 이스라엘 블라디슬라프 바이카노프는 실격됐다. 

한편 이날 쇼트트랙은 남자 1500m에 이어 심석희와 김아랑, 최민정이 출전하는 여자 500m 예선전과 여자 3000m 계주 예선전을 펼친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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