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31 15:37 / 기사수정 2018.01.31 15: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딸을 향한 아빠의 애정이 초능력까지 탄생 시켰다.
31일 개봉한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심은경은 류승룡이 자신과 엄마를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한다. 치킨집을 운영하며 가장 역할을 하던 심은경은 재개발 문제를 두고 건설회사 측과 갈등을 빚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에게도 시련이 닥친다.
결국 이 소식을 들은 류승룡이 딸을 찾아왔고 갑자기 생긴 초능력으로 딸 앞에 나서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다. 그는 심은경을 향해 "왜 이런 곳에서 이러고 있느냐.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자신한다. 심은경은 못미더워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초능력으로 자신을 구하는 아버지에 미소를 되찾게 된다.
류승룡의 초능력 나비효과(?)는 심은경 뿐 아니라 동네 사람들마저 구하게 되고, 단숨에 소시민 히어로로 등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해맑은 악역 정유미(홍상무 역)와 만나 또 다른 갈등이 펼쳐지지만 이마저도 류승룡에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다. 위기가 올 때마다 류승룡은 딸을 생각하는 대사를 펼치며 그야말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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