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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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밥차남' 최수영X온주완, 이재룡 위협한 범인 찾아 나섰다

기사입력 2018.01.28 22: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과 온주완이 범인을 찾아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39회에서는 은조를 찾기로 한 이소원(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리(한가림)는 박민호(홍서준)에게 모든 걸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박민호는 "캐빈을 무너뜨릴 계획이 있다. 3년 전 잃었던 걸 되찾게 될 거다"라고 밝혔다. 정태양은 캐빈(이재룡)의 목숨을 노린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 주애리(한가림)의 공모자가 있다고 생각한 정태양(온주완)은 이루리(최수영)와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섰다. 정태양은 병원 CCTV 복구를 부탁했고, 이루리는 당시 간호사를 만났다.

이루리, 정태양은 캐빈에게 주변인에 대해 물었다. 캐빈은 "지금의 날 있게 해준 사람은 애리 엄마와 박본부장이다. 박본부장은 유일한 친구다"라고 밝혔다. 또한 캐빈은 "날 좋아하는 애리 엄마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애리 엄마는 자살했다. 애리 엄마는 마음의 빚이다. 그래서 내가 애리를 버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양춘옥(김수미)은 한결(김하나)에게 하연주(서효림)를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다. 한결과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했지만, 학대였다. 양춘옥은 한결이 '언니'라고 하자 "대가리가 텅텅 비었냐"라며 화를 냈다. 하연주 역시 한결과 자신의 관계를 다른 사람이 알까봐 불안해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가만히 지켜보던 이소원은 나중에서야 양춘옥에게 "옳지 않다. 지금 연주나 장모님이나"라고 밝혔다. 이소원은 "은조 왜 한 번도 찾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소원은 양춘옥의 행동이 하은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연주가 양춘옥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소원은 "인간관계 끊는다고 진실이 사라지냐. 당장 아프다고 상처 덮으면 나중엔 손 쓸 수 없다"라며 은조를 찾아보라고 설득했다. 결국 양춘옥은 이소원에게 은조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정수미 동생 수지가 카페에서 한결이 앞에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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