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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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임미숙 "김학래 보증으로 빚 100억, 다 갚았다"

기사입력 2018.01.28 08: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빚 청산 스토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임미숙은 '용서해줘', '내가 나쁜 놈이야' 등의 글귀가 적힌 김학래의 각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보증도 많이 서고 남들 안돼서 뭐 사주고 이런 것들 있었다. 빚도 굉장히 많았었다. 지금은 다 갚았다. 지금 열심히 살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김학래도 "내가 지금 하는 사업을 보고 누군가는 '성공한 CEO'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데 큰 대가를 많이 치렀다. 돈을 많이 없앴다"고 밝혔다.

임미숙 역시 "파산 위기였고 어떻게 갚을 생각을 못할 정도였다. 오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날 갚아지더라. 빚이 약 60~100억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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