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0 09:23 / 기사수정 2018.01.20 09: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종영을 앞둔 드라마 ‘언터처블’의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 고준희는 전직 대통령 구용찬(최종원 분)의 딸이자, 북천시의 군왕 장범호(박근형)의 첫째 며느리, 장씨 일가의 장남 장기서(김성균)의 부인이자 둘째 장준서(진구)를 결혼 전 짝사랑했던 인물 구자경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주체적인 삶을 전혀 살지 못했던 이 복잡한 인물 구자경은 긴 사연만큼이나 자신을 억누르며 절제된 삶을 살아야 했다. 비범한 두뇌를 지녔지만 그의 아버지조차 그를 지지해주지 않았던 자경, 그래서인지 자경은 항상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텅 빈 거실 한복판에서 호두를 까는 행위로 자신의 분노와 감정을 콘트롤 해 왔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15화에서 자경은 준서의 부인이었던 윤정혜(경수진)를 죽인 인물이 아닌, 그를 살리려 했던 인물이었다는 반전 스토리가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자경은 서이라(정은지) 검사를 찾아가 흑령도의 비리가 담긴 문서를 전했고, 입수 경위에 대해 “그건 죽은 윤정혜씨가 빼돌려서 제게 넘겨준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꿨던 정혜는 자신이 폭로하려던 사건의 진실을 자경에게 넘기는 것으로 결국에 복수보다 사랑을 택했던 상황. 자경은 과거 사랑했던 남자인 준서의 여자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줬던 인물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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