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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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상경 "'1급기밀'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기사입력 2018.01.17 11:46 / 기사수정 2018.01.17 11:46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김상경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1급기밀'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1급기밀'의 김상경이 출연해 DJ 박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경은 '1급 기밀'의 내용을 설명하며 "저는 내부고발자로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비리를 밝히려고 하는 중령 박대익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가장 소름끼쳤던 대사가 극 중 천장군으로 나오는 최무성씨의 '니가 처음인 줄 아냐'라는 대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대익 중령 전에도 수많은 내부고발자가 있었지만 묵살됐다는 뜻이지 않나"라며 "'일급기밀'은 실제의 나라면 박대익 처럼 할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상경은 영화 '1급기밀'에서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중령인 박대익 역을 맡아 김옥빈, 최무성과 호흡을 맞췄다. '1급 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자실극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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