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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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2' 주영호, 주진모의 든든한 오른팔로 적극 가담

기사입력 2018.01.17 10: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주영호가 OCN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주진모의 오른팔로 등장했다. 

주영호는 14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10회에 허일후(주진모 분)의 과거 조폭시절 오른팔이었던 오성찬 역으로 등장했다. 

김윤경(정하담)을 찾아다니는 허일후(주진모)가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간 사람은 바로 조직시절 자신을 믿고 따랐던 오성찬(주영호)이었다.

오성찬은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를 하며 각박한 삶을 살고 있었고 형님이었던 허일후를 지켜주지 못한 과거에 미안한 감정을 갖고 살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일후의 방문은 오성찬에게 거짓 소문을 퍼트리게 하고 그 소문을 타고 움직이는 조직의 윗선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게 하상모(최귀화)와 재회하고 결국 마약조직의 숨겨진 우두머리 황민갑(김민재)의 정체까지 알게 되었다. 
오성찬은 허일후를 도와 마약조직의 소탕에 적극 가담할 계획이다.

앞서 주영호는 김서형과 이유영에 마드리드영화제 여우주연상, 밀라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가져다준 영화 ’봄‘에서 악랄한 폭력남편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한 바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서도 안정적인 영어연기를 선보였다. 올해는 최광열 역으로 연기했던 조근현 감독의 영화 ’흥부‘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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