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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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신장 10cm 훌쩍"…더이스트라이트, 꼬꼬마→훈남 밴드로

기사입력 2018.01.16 15:10 / 기사수정 2018.01.16 15: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년에서 남자로!"

영재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오는 18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Real Man)'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6년 11월 데뷔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약 1년만에 '폭풍성장'했다. 데뷔 당시엔 가발을 쓴 채로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꼬꼬마 밴드'였다면, 1년이 흐른 현재는 어엿한 '훈남'이 됐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각각 되는 정사강과 이우진은 한 해 동안 키가 무려 10cm 이상 자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도 몰라보게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검정색 양복을 입고 말끔하게 헤어 세팅을 한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이 각각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멤버는 마치 프로 모델 못지않은 슈트 핏을 자랑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Holla’, ‘You’re My Love’, ‘I Got You’ 등의 곡들을 통해 귀엽고 깜찍한 10대 보이 밴드로서의 매력을 어필해왔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새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Real Man)’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김창환 프로듀서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에는 마냥 귀여운 애기, 소년들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천재'만 모아 좋은 그룹이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아직 어리지만 실력은 대단하다. 내가 과거에 김건모 앨범을 만들 때도 많은 사람들이 안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때 내가 '안되면 몰라도 만약에 되면 김건모는 세상을 뒤집어 놓을 것'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더이스트라이트를 보는 내 마음도 그때와 같다"라며 더 이스트라이트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레알 남자(Real Man)’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디지털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남자’부터 ‘Don’t stop’, ‘너와 둘이’까지 총 3곡을 수록하는 정성을 기울였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어 18 오후 8시부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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