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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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영 '이완남' 김상혁, 신동 제치고 완벽남 등극 '대반전'

기사입력 2018.01.12 22:52 / 기사수정 2018.01.12 22:53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김상혁이 신동을 제치고 완벽남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는 최종회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신동, 모델 주우재, 샘오취리 등 8명의 방송인이 출연했다. 국립 발레단 소속으로 활동했던 의뢰인 김사랑 씨는 큰 키와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해시태그에 바느질이 있더라. 내가 옷이 자주 터진다. 그래서 끌렸다"고 털어놨다.

1라운드 취향매칭 '나는 워커홀릭이다'라는 질문에 대해 신동은 "일주일 통틀어서 잠을 6~7시간 자고 일한 적이 있다. 이렇게 보면 하루에 1시간 잔 꼴이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또 다른 매칭남 빅원은 "일주일에 6시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하루 24시간을 깨어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양상국은 "워커홀릭이 자랑할 건 아니다. 누구나 다 열심히 하는 것이고, 저는 나머지 시간을 즐긴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또 김상혁은 "저는 러브홀릭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양상국은 1라운드에서 8연속으로 의뢰인과 취향이 불일치해 최저 매칭률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시각매칭에서는 로빈이, 청각 매칭에는 김상혁이, 촉각매칭에는 신동이 각각 선택 받았다. 촉각매칭은 어깨에 기대기였다. 신동은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았고, 그 사이로 팔을 뻗었다. 의뢰인은 어깨에 살포시 기댔고, 신동은 자신의 왼손에 있는 고급시계를 자랑했다.

이후 계속 시계를 의뢰인에게 보여주자 MC들은 "고급시계 어필 좀 그만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2라운드 감각 매칭을 마치고 김희철은 의뢰인에게 "마음에 쏙 드는 어깨는 누구의 어깨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4호(신동)를 선택했다. 어깨 느낌이 좋았다. 안정적인 느낌이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의뢰인은 최종 후보에 오른 로빈, 김상혁, 로빈에 대해 거슬리는 키워드를 하나하나 제외해 나갔고, 최종 완벽남으로 김상혁이 선정됐다.

드디어 대면하게 된 두사람. 그러나 의뢰인은 김상혁을 알아보지 못했고, 김상혁은 "혹시 클릭비 아시느냐 제가 거기 멤버 김상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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