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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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유미 측, 결혼설 강력 부인…과거 열애설도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8.01.09 23:07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근거 없는 뜬소문으로 밝혀진 가운데 공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과 포털사이트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곧 결혼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러한 루머가 확인 절차 없이 기사화되자 소속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밝히며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유와 정유미는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배우다.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영화 '부산행' 등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염문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근거 없는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공유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공유는 앞서 정유미 외에도 함께 작품에서 호흡한 임수정, 김고은 등과도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공유 측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 김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역시 “공유와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 그것은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그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임수정과는 영화 '김종욱 찾기' 등에 함께 출연했다. 2008년에 열애설에 휩싸였고, 2011년에는 비밀 결혼설에 휩싸였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공유와 임수정이 미국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조만간 이 사실이 알려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공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며 "영화 '도가니' 홍보 일정 때문에 빠듯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언제 결혼하겠나" 라고 말했다. 임수정 측 소속사는 "얼토당토치도 않은 헛소문이다" 라고 일축했다.

임수정은 한 방송에서 “열애설 이후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 지금도 친구들과 함께 커피숍에 가거나 어울려서 자주 술을 마신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이후 더 발전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시간에 맡기고 싶은”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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