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8
경제

‘다나플릭스 × 한국공유경제학회’, 서강대 언론대학원과 다양성 영화 활성화 나선다

기사입력 2018.01.04 16:44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신개념 문화공유 플랫폼 다나플릭스가 한국공유경제학회와 손을 잡고 대학원 등의 공간을 기반으로 독립영화•다양성 영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나서게 됨을 알려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국공유경제학회 학회장 서준렬 교수가 사업 타탕성 검토를 지원한 바 있는 다나플릭스는 소극장의 유휴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을 얻지 못해 빛을 보지 못했던 다양성 영화들의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상부상조의 문화플랫폼이다.

이러한 다나플릭스는 영화 제작자인 코시아그룹 구성목 대표의 아이디어와 소극장 실태를 잘 알고 있는 극닥 익스트림 미디어 팩토리 임길호 전 대표의 경험, ㈜다나크리에이티브 정민우 대표의 기획•운영력이 어우러진 공유경제 모델이다.

최근 한국공유경제학회는 한국언론홍보대학원 총연합과 MOU 체결을 하면서 공유경제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에 나섰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창업기업과도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일, 한국공유경제학회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과도 다양성 영화 저변 확대에 관한 MOU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강대 내 메리홀, 커뮤니케이션 센터 내 가브리엘관 등 강연장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다양성 영화를 제공, 대학원생 및 대학생들의 문화적 혜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다나플릭스는 이에 따른 다양성 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 배급에 나선다. 한국공유경제학회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성 영화의 정기적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공유경제학회는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비롯한 대학교, 대학원 등과 다양성 영화 등 공유경제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지속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한편, 다나플릭스는 최근 서울 익스트림 미디어 팩토리(익스트림씨어터 1,2,3관 및 강남아트홀 1,2관)와 서울 플랫폼 창동 61, 대전 아신극장(1,2관), 청주 메가폴리스 아트홀, 광주 기분좋은극장(충장로, 상무지구), 대구 CT극장, 부산 조은극장, 전주 한해랑아트홀 등 8개 업체 14개 소극장 상연관과 독립•다양성 영화 상영 관련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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