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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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열애설' 최예슬 "사랑하고 있다, 평생 동반자" 과거 심경글 눈길

기사입력 2018.01.02 13:01 / 기사수정 2018.01.02 13: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에 휩싸연 배우 최예슬이 과거 남긴 글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최예슬은 지난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저는 제 2의 인생을 살아볼까 합니다. 일단 당분간은 연기를 쉬어볼까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초등학교 떄 부터 지금까지 지독하게 경쟁하며 살아왔고, 꿈에 있어 두가지 갈래길에 과감하게 하나의 길을 버린 적, 꿈을 이룬줄 알았으나 역시 , 떨어져 자괴감도 빠져보고 슬럼프를 극복해 2015년 연기대상 신인상후보까지 갔었습니다. 그 이후 기대했던것과 달리 역시나 어려운 길이더군요. 최근까지도 힘들어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사랑도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싶은 사람이구요.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힐게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되준 사람입니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사람이구요"라고 고백했다.

최예슬은 자신의 열애 상대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내년 초에 밝히겠습니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초구청에서 복무 중인 지오가 오는 2월 소집해제 된다는 점에서 최예슬의 발언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예슬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지오 역시 소속사가 없어 두 사람의 열애 여부는 미궁 속으로 빠진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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