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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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화유기' 측 "편집 지연으로 방송사고 죄송…2화 추후 방송"

기사입력 2017.12.24 23:18 / 기사수정 2017.12.24 23:1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사고를 낸 '화유기' 측이 공식사과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 지연 관련 사과말씀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2화 후반 작업이 지연돼 방송송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4일(일) 입고 지연으로 방송되지 못한 '화유기' 2화 완성본은 추후 다시 방송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유기' 제작진은 요괴라는 특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면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고자 촬영은 물론 마지막 편집의 디테일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지만 제작진의 열정과 욕심이 본의 아니게 방송사고라는 큰 실수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실수를 거울 삼아 더욱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유기'는 방송 2화 만에 편집 되지 않은 CG작업과 40여분간 지연 방송으로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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