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21
연예

[종합] '더유닛' 첫 번째 미션 종료… 중간 투표 1등 양지원·김티모테오

기사입력 2017.11.18 23: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본격적인 합숙미션이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첫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합숙소에 들어서자 "호텔인 줄 알았다. 너무 좋다. 침대 진짜 푹신하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각 조들은 연습실에 모여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남자 파랑 팀은 세용이 리더가 됐고, 세용은 "솔직히 말하면 걱정이 안된다. 되게 괜찮은 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MAS 밴드가 속한 남자 하양 팀은 "아무래도 밴드 팀이 속해있다 보니 안무 부분이 다른 팀들에 비해 실력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긍정적인 모습으로 서로의 칭찬을 해주며 연습을 이어나갔다. 

한편 다이아,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소나무가 뭉친 여자 빨강 팀에서는 센터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제비 뽑기를 진행했고, 멜로디데이 차희가 센터로 결정됐다. 

그러나 중간평가에서 안무가 김화영은 "잘하는 사람이 이끌어줘야 한다"며 "소나무 의진이 제일 잘 추는 거 같다"고 심사평을 남겼고, 이어 회의를 통해 의진이 센터로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빨강 팀은 최종 평가에서 완벽한 안무를 보였고 이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6부트와 슈퍼 부트로 구성된 남자 빨강 팀은 첫 모임에서 서로 낯을 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필독이 안무를 리드하며 순조롭게 진행됐고, 빠른 습득력에 서로 감탄했다. 안무 진도가 다 나가자 언제 낯을 가렸냐는 듯 서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평가에서는 연이어 실수를 했고, 안무가들에게 "이 팀은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며 혹평을 들었다. 이어 빨강 팀은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평가에서는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비는 "이런게 바로 팀워크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첫 번째 미션 1위는 소나무 의진이 속한 여자 빨강 팀과 아이엠 기중이 속한 남자 빨강 팀으로 결정됐다. 또 중간 국민 투표 결과는 여자 팀 1등은 양지원, 남자 팀 1등은 김티모테오로 발표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