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7 08:34 / 기사수정 2017.11.17 08:3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복수와 응징이 아닌, 용서와 화해의 드라마였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주인공 수겸(이준영 분)의 친모로 출연했던 배우 신동미가 종영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신동미는 화제와 인기 속에 막을 내린 이 드라마에서 강렬한 개성으로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동미의 극중 배역은 ‘혼외자’ 수겸을 낳은 숨겨진 여인 ‘한수지’였다. 어찌 보면 모든 사건의 발단과 복수의 단초는 수지로부터 비롯되었다. 어느 날 느닷없이 등장한 내연녀 수지의 존재와 수겸의 입양은 평화로운 가정에 파탄을 일으키면서 ‘복자클럽’을 결성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주인공 정혜(이요원 분)가 재벌가의 딸로서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존재라면 수지는 거친 세상을 잡초처럼 살아온 여인이다. 신동미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화려한 극중 패션에 힘입어 한수지 캐릭터는 줄곧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휘했지만 사실은 가엾은 여자였다. 남편 병수(최병모)에게는 사랑의 배신을 당한 셈이고 친아들 수겸에게는 ‘혈육의 외면’을 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