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9 20:12 / 기사수정 2008.12.09 20:12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숨가빴던 시상식의 1부가 끝나고 바로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정규리그와 컵대회의 준우승 시상식과 득점상, 도움상 등등 여기에도 많은 상이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FC서울. 대표로 김치곤 선수가 나와 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컵대회 준우승팀이었던 전남드래곤즈. 대표로 송정현 선수가 나와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사실 이 시상식은 특별하게 더 빛났던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관련된 모든 관계자와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뛰었던 모든 선수들도 다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시상식의 주인공은 참석한 모든 선수들과 물심양면 힘을 써주었던 모든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상을 받은 선수들도,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한 해 끝을 장식하는 이 시상식에서 모두 빛났던 셈입니다. 정규 시즌은 끝났지만, 내년의 시즌은 또 다시 시작됩니다.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이번 해를 접고 내년을 위해 담금질에 들어가야 하는 선수들인 것이죠. 이번 해에 이어 내년도 언제나처럼 반짝반짝 빛날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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