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8 21:13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반려견에게 마음을 뺏긴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15회에서는 마음이네 집이 공개됐다.
이날 리트리버 마음이의 보호자이자 두 아이의 아빠는 퇴근 후 마음이랑 놀기에 바빴다. 결국 아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보호자는 "마음이 첫 모습 봤을 때 진짜 속상했다. 아팠던 모습을 알기 때문에"라며 마음이에게 마음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아빠에게 외면 당하자 아들은 마당에 주저앉아 관심을 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아빠는 아들을 집으로 데려갔다. 아들이 울기 시작한 건 마음이를 입양했을 때부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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