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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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故 신해철 측 "지현우, 19일 추모 콘서트서 형 지현수와 협업"

기사입력 2017.11.08 17: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지현우를 비롯한 동료 가수들이 故 신해철 추모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KCA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지현우가 오는 19일 열리는 신해철 3주기 추모 콘서트 '마왕의 귀환 신해철'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형 지현수가 넥스트 멤버이기 때문에 지현우는 보컬로 참여해 형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게스트로는 이정, 서문탁, 크라잉넛, 이브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지는 추모 콘서트는 오는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고인이 떠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유족들과 팬클럽 철기군, 그리고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되기도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CA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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