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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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지누션X은지원, '판듀2'에서 뭉친 YG 패밀리

기사입력 2017.11.06 06:45 / 기사수정 2017.11.06 00: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YG의 조상 지누션과 막내 은지원이 '판듀2'에서 뭉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지누션, 효린이 등장, '한 번 더 말해줘'를 깜짝 소화했다.  

이날 데뷔 20주년을 맞은 지누션의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지누션은 함께할 게스트에 대해 "YG의 막내"라고 소개했다. 션은 "어릴 적부터 봤는데 랩을 진짜 잘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A-YO' 무대가 시작됐다. 지누션은 20년 차의 관록으로 단숨에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 게스트가 등장했다. 젝스키스의 은지원이었다. 은지원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두 사람에게 녹아들었다. 이어진 '오빠 차' 무대는 더욱 흥으로 가득 찼다. 패널들은 기립해 세 사람의 무대를 즐겼다.

한편 지누션의 판듀 후보로 신용산초 영어쌤, 남양주 수호천사, 잠실 승리의 여신, 용산 전자상가 작업반장, 영등포 핫 치킨걸이 등장했다. 다섯 후보는 각자의 개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지누션이 판듀로 선택한 치킨걸은 어마어마한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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