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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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스터키' 숨은 보석 성종, 게임 못해도 예능 잘하네

기사입력 2017.10.22 07:00 / 기사수정 2017.10.21 23:5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어리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탐색미션에서 성종과 찬성이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은 게임 시작 전 출연자들을 소개했고, "야외활동을 잘 안 한다고 하더라"라며 성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얼굴이 하얀 거냐"라며 맞장구쳤고, 성종은 "활동이 끊겼다"라며 솔직한 성격을 과시했다.

특히 성종은 찬성과 게임을 하는 도중 남다른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종은 게임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찬성을 방해했고, 이수근은 "게임도 더럽게 했는데 게임도 못했다. 찬성이 표정 봤냐. '뭐 이런 애가 다 있어' 이런 표정이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성종은 "한 번만 기회를 달라"라며 부탁했고, 이수근은 "찬성이는 무슨 죄냐"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성종과 찬성은 재대결을 펼쳤고, 결과는 성종의 패배였다. 성종은 뒤늦게 "그럼 내가 인정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다른 출연자들은 "네가 인정 안해도 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성종은 찬성이 숫자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투피엠은 2번이다"라며 부추겼고, 찬성은 "웬만하면 조용히 해달라"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성종은 애교 있는 성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은 앞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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