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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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제적남자' 가을소풍 2탄, 폐교 보물찾기… '집중력 최고'

기사입력 2017.10.09 07:00 / 기사수정 2017.10.09 00: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뇌섹남들이 폐교 보물 찾기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샤이니 태민, 주우재, 토니안, 페퍼톤스 신재평과 함께 폐교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교실 안에 들어간 뇌섹남들은 과거 밀실의 공포로 몰아넣던 S의 미션을 받았다. S는 "이곳에 특별한 전설이 있다. 10년 전 가을 소풍에서 사라진 여학생과 함께 보물 찾기를 해야 한다"며 "보물은 문제이고 그 문제를 풀어야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학생이 자신의 친구들을 학교 곳곳에 많이 데리고 왔다"고 경고했다.

김지석과 박경은 첫 번째 미션 수행자로 지목되자 발을 동동 굴리며 무서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허공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떠난 뇌섹남들은 소리를 지르며 혼비백산했다.

그러나 태민은 촬영 내내 좋아하며 웃고 있었고 이에 전현무는 "이게 좋냐"며 물었다. 이에 태민은 "나는 짜릿하다"며 "천장에서 뭐가 떨어지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쉬는 시간까지 뇌섹남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5분 간 화장실을 갈 시간을 주겠다"고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다 같이 화장실로 향했다. 그 사이 교실 안에 귀신이 들어와 숨었고 뇌섹남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어 귀신은 뇌섹남들을 앞에 나타났고 이에 전현무는 책상을 던지며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줘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후 뇌섹남들은 폐교 안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가져오는 문제들마다 실력을 발휘하며 단시간에 풀었다. 이에 뇌섹남들도 "스튜디오였으면 7시간 풀었을 문제다"며 "우리가 공포 때문에 각성돼 있다"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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