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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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제 1회 '문제적남자' 가을소풍 (ft. 공포반전)

기사입력 2017.10.02 06:55 / 기사수정 2017.10.02 00:4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뇌섹남들이 가을 소풍을 떠났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샤이니 태민, 주우재, 토니안, 신재평과 함께 여주로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뇌섹남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났다는 기쁨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소풍'에 대한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니안은 "소풍에서 좋아하던 여자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걸까 고민했던 기억이 생각난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이 공감했다. 

이후 뇌섹남들의 촉촉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가을 동시 백일장이 열렸다. 특히 태민은 가을 느낌이 제대로 나는 동시를 낭독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김지석은 19금 동시를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다른 멤버들도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를 낭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장 이후에도 뇌섹남들은 추억의 게임들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 제작진은 점심 도시락까지 화려하게 준비해 뇌섹남들을 감탄케 했다. 이에 뇌섹남들은 점점 불안해하며 "이렇게 놀아도 되냐. 뭔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그냥 스튜디오에서 문제 푸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뇌섹남들의 불안한 예감을 틀리지 않았다. 저녁 식사까지 만족스럽게 먹은 뇌섹남들은 휴대폰도 반납한 채 어딘가로 향하는 차에 탔다. 제작진은 "사전에 소풍하면 하고 싶은 게임을 물었고 보물 찾기가 나왔다"며 "이제 보물 찾기를 하러 갈 거다"고 전했다. 이에 뇌섹남들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어딜 가서 보물 찾기를 하냐"며 발끈했다.

이들은 폐교로 향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반강제로 하차한 뇌섹남들은 "무서워서 못 가겠다"며 울먹였다. 경비원을 따라 모두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예고에서는 뇌섹남들이 한밤중에 스릴 넘치는 보물 찾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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