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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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딘딘X로이킴, 김병만 없이 해낸 좌충우돌 '게 사냥' (종합)

기사입력 2017.09.22 23:09 / 기사수정 2017.09.22 23: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딘딘과 로이킴이 게 사냥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FUJI'에서는 방송인 추성훈, 노우진, 정다래, 가수 오종혁, 딘딘, 로이킴,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출연해 정글 생존을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번 생존 미션은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조난 생존이다. 주인공 톰 행크스처럼 모두가 조난자가 되어 도구 없이 맨손으로 생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병만족은 단체 멘붕에 빠지며 당황했다.

바다 탐사에 나선 딘딘과 로이킴은 "우리가 다 잡아 버리자"며 엄청난 열의로 사냥을 시작했다. 이어 딘딘은 소리를 지르며 게를 발견했고 이후 사냥에 성공하며 기뻐했다. 로이킴은 "움직이는 게 너무 싫다"며 게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래와 채경이 바다 탐사에 합류하며 네 사람이 계속 사냥에 이어갔다. 고동과 게, 망둥어까지 발견하며 환호했다. 딘딘은 계속해서 게를 발견했고 "오늘 게 파티다"며 좋아했다.

숲 탐사에 나선 노우진과 재현은 지붕으로 쓸 나뭇잎을 발견했고 택배 상자에 있던 스케이트화로 질긴 나뭇잎을 잘랐다. 목마르지 않냐는 노우진의 물음에 재현은 "코코넛 마셔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코코넛 나무를 발견했고 노우진은 나무 타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후에도 족장의 빈자리를 메우겠다 고 다짐한 노우진은 번번이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재현의 활약으로 파파야를 따며 양손 무겁게 돌아갔다.

정글 베테랑 오종혁과 추성훈은 도구 없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계속 실패했다. 이후 모든 병만족이 합류했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불 피우기를 도왔다. 재현이 하는 중에 연기가 올라오자 딘딘은 "이수만 회장님을 생각해라"며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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