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20
스포츠

이상군 감독대행 "1군 복귀 김태균, 대타로 대기"

기사입력 2017.09.22 17:20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41일 만에 1군에 엔트리에 복귀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로 롯데 린드블럼, 한화 안영명이 예고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전날인 21일 손목 골절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한화는 22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을 등록했다.

김태균은 복사근 손상으로 지난달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말소 전까지는 85경기에 나와 113안타 17홈런 74타점 48득점 타율 3할4푼8리 OPS 0.990을 기록했다. 부상 후 서산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던 김태균은 몇 차례 2군 연습경기에 나선 뒤 이날 41일 만에 콜업됐다.

이날 경기부터 곧바로 선발 출전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이상군 감독대행은 "부상 복귀 후 첫 날인 만큼 오늘은 대타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