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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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측 "울림 있는 연기로 시선 사로잡을 것"

기사입력 2017.09.06 08: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병원선’ 하지원이 ‘괴물 의사’ 송은재의 위엄을 또 한 번 드러낸다.
 
하지원은 6일 5회와 6회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일에 대한 야망이 넘치는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외과의 송은재 역을 맡고 있다.

병원에서는 완성도 높은 수술 장면을 선보였으나, 개인의 삶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을 예견하지 못한 채 엄마의 사망 선고를 직접 내리는 모습으로 황망함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송은재는 회항 도중 팔이 잘린 선원 강정호(송지호)의 남은 팔 부위를 도끼로 사정없이 절단했다. 어떤 연유로 그런 판단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과감한 행동이 초래한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나아가 의사로서의 ‘절대 실력’을 또 한 번 발휘할 기회가 그려진다.

아울러 방송 초반 감춰졌던 송은재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다 도드라진다. 지난 방송에서 병원선 식구들을 비롯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병원 퇴출 사건’의 전말을 비롯해 엄마의 죽음 이후 꽁꽁 숨겨둔 속내를 드러낸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돌아오는 방송에서는 송은재의 진가와 이를 반영하는 하지원의 울림 있는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눈을 뗄 수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송은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해와달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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