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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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한채영X진지희, 100만 관객 넘길 거 '맞지?' (종합)

기사입력 2017.09.05 13: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의 두 주역 한채영과 진지희가 100만 관객 공약을 걸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가 출연했다.

먼저 두 사람은 근황을 밝혔다. 특히 한채영은 라디오임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꾸미고 와 소소한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한채영은 "마치고 아들 픽업간다"는 의외의 스케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입시를 준비하며 연기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이번 영화에서 테니스 유망주를 맡은 그는 윤종신의 부인으로 유명한 전미라 코치로부터 테니스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테니스 선수를 준비했다는 의외의 과거를 터놓았다. 그는 "전국체전 준비하다가 살이 너무 빠지고, 키가 안커서 그만뒀다. 중학교때의 키가 그대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00만 관객 공약도 세웠다. 진지희는 "100만이 된다면 채영 언니와 함께 '맞지'를 추겠다"고 말해고, 김숙은 선뜻 함께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홍진영, 소미, 민지, 홍진경, 강예원 다 꼬셔 보겠다"고 장담했다.

김숙과 한채영은 언니쓰 준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숙은 "한채영이 연습벌레였다. 예원이랑 둘이 맨날 연습을 가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고 과거 일화를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먼저 한채영은 "다음에도 예능을 한다. 다른 오지로 가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고, 진지희는 "공부도 하고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도 마무리하고 바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이웃집 스타'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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