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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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조선시대로 간 김아중, 택시 찾다 미친X 취급 당했다

기사입력 2017.08.20 21: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아중이 미친 사람 취급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4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이 함께 조선으로 오게 됐다.

이날 기절했다가 깨어난 최연경은 허임을 향해 "여기 어디냐. 그쪽이랑 나랑 왜 여기 있느냐. 분명히 좀 전 에 응급실에 있었다"라며 "그쪽이냐. 기절한 나를 여기로 데리고 온 거냐. 뭐냐. 나 납치 당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임은 어쩔줄 몰라했고, 최연경은 "잠깐 기절 한 것 같은데 벌써 아침이면. 뭐냐. 오하라 수술. 얼마나 멀리 왔으면 휴대폰이 안 터지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최연경은 허임을 향해 "그놈의 조선 소리. 당신 진짜 수상해. 따라오지 마라. 처음부터 진짜 수상했다"라며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혹시 서울이 여기서 머냐. 제가 휴대폰이 안 터져서 그런데 좀 빌려 달라. 여기 큰 길로 나가려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고, 남자는 최연경의 곁에 있는 허임에게 "이 처자 혹시 미친 것이냐. 요즘 도성에 미친 여자가 돌아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혀를 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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