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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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쁨 투샷"…빅스LR 레오X라비, 치명적 男男케미

기사입력 2017.08.18 09: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 LR이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의 컨셉트 포토 완전체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자정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Whisper(위스퍼)’ 단체 컨셉트 포토를 선보인 빅스 LR은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남남 케미’를 자랑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LR 완전체 버전에서는 각기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멤버가 만나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유닛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16일 멤버 레오의 솔로 버전부터 17일 라비에 이어 18일 완전체 버전까지 극강의 미모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컨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야외에서 촬영된 완전체 컨셉트 포토에서 빅스 LR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색감 대비를 통해 서로의 다른 매력에 집중했다. 먼저 레드 체크 프린트 셔츠와 챙이 넓은 모자에 블랙 팬츠로 스타일링한 레오는 몽환적 눈빛에 도도한 표정이 돋보이며, 반다나 헤어부터 상하의까지 블루 계열로 통일한 라비는 짙은 눈빛을 한 채 파워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앞서 솔로 컨셉 포토를 통해 공개됐던 두 사람의 개별적인 모습이 유닛 버전으로 합쳐져 매력이 배로 증가됐다. 옐로우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레오는 과하게 꾸미지 않은 스타일링에 집중해 트렌디하면서도 내추럴한 멋스러움이 돋보인다. 올 레드 셔츠로 20대의 뜨거운 열정을 표현한 라비는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으로 내재된 끼를 발산했다.

두 사람의 강렬한 매력 덕분에 인적이 드문 야외 공간이 순식간에 화려한 화보 세트장으로 변모됐다는 후문. 두 사람 모두 그룹 빅스 내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드러내 빅스 LR로의 변신에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일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컴백일과 앨범명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빅스 LR은 16일부터 3일간 컨셉 포토를 통해 유행을 선도하는 유닛답게 강렬한 비주얼을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했다. 오는 21일 ‘Whisper(위스퍼)’ 트랙리스트를 발표하는 빅스 LR은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2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로 유닛 데뷔한 빅스 LR은 오는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이 더해진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를 출시하고 2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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