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2 16:08 / 기사수정 2008.10.02 16:08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포워드 제임스 포지(만 31세)의 뉴올리언스 호니츠 이적과 포워드 더라이어스 마일스(만 26세)의 영입이다.
전년도 포지는 위치·상황을 가리지 않는 훌륭한 슈터이자 뛰어난 스몰포워드 수비수를 겸한 유능한 교체요원이었다. 역시 스몰포워드가 주 위치인 마일스는 여러모로 포지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부상이 잦은 마일스는 2005/06시즌 정규리그 33%를 소화한 것을 끝으로 지난시즌까지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마일스는 좋은 스몰포워드 수비수이자 위력적인 골밑슛을 구사하는 선수였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점프슛은 여전히 미흡했고 이 때문에 공격범위와 방법이 다양하지 못한 탓인지 공격시간 16초 이후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정확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박빙에서 eFG% 60에 육박한 것은 마일스가 배짱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다.
흔히 점프슛 등 세밀한 기술완성도가 떨어지고 돌파와 골밑슛 등 운동능력의 비중이 높은 공격을 선호하는 선수는 조직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005/06시즌 마일스의 출전·휴식 대비 득실차는 이와는 거리가 있다.
물론 오랜 부상 공백을 딛고 마일스가 이전처럼 활약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또한, 부분적으로 포지와 비교하면 미흡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교체요원으로 점프슛 외에 큰 결격사유가 없고 이번 시즌 연봉이 107만 달러(13억 원)로 저렴하기 때문에 기량을 어느 정도 되찾는다면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될 듯하다.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시각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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