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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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은 너무합니다' 윤아정, 이화영 죽인 진범일까

기사입력 2017.08.06 06:50 / 기사수정 2017.08.06 01: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윤아정이 이화영을 죽인 범인인 걸까.

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43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를 구하려는 정해당(장희진),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수(강태오)가 박성환(전광렬)에게 증거물을 주지 않겠다고 말한 후 유지나가 납치됐다. 기회라고 생각한 고나경(윤아정)은 박성환의 조력자를 자처, 이경수에게 유지나를 살리려면 증거물을 주라고 압박했다.

유지나를 걱정하던 이경수는 급기야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지켜본 정해당은 성경자(정혜선), 박성환에게 유지나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박성환에게  무릎까지 꿇었지만, 박성환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를 지켜볼 수 없던 박현준은 이경수를 찾아가 "증거물을 박성환에게 넘겨도 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경수는 박성환에게 유지나가 아닌 최경애(이화영)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성환을 용서하지 않으며,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때 유지나에게 전화가 왔다. 유지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이경수는 박성환 앞에서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박성환은 누군가에게 전화해 유지나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최경애의 죽음에 모두가 조금씩 관련되어 있다는 게 드러났다. 최경애는 생전 고나경(윤아정), 박현성(조성현), 성경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세 사람은 매몰차게 거절했다. 방송 말미 고나경은 최경애가 박현성에게 남긴 편지를 먼저 본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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