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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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김주일 "네이버TV 생중계…연극 대중화에 도움 되길"

기사입력 2017.08.04 10: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주일이 연극 ‘샌드백’을 통해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샌드백’은 복싱체육관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우정과 경쟁의 구도와 형제간 삐뚤어진 우애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김주일은 복싱선수로 활약하다 간 수술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형 박호철 역을 맡았다. 2007년 연극 ‘갱스터 넘버원’을 통해 데뷔한 후 이듬해인 2008년 ‘루나틱’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무대에 오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샌드백’은 4일 오후 8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연실황이 생중계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일은 “실황 중계를 통해 많은 분이 즐겁고 편하게 연극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랫동안 대중들 곁에 남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샘마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주일은 조만간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샘마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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