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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가요제 노린다"…더이스트라이트, 이우진 합류로 막강해진 영재밴드(종합)

기사입력 2017.07.26 17:04 / 기사수정 2017.07.26 17: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창창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EP앨범 'six senses'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활동부터 합류하게 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우진은 "형들과 데뷔할 수 있어 영광이다. 형들이 많이 도와준다. 재미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101' 출신 형들이 많이 데뷔했고, 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연습생으로 만나서 다들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방송국에서 노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꿈꿨는데, 형들이 많이 데뷔해서 기분이 좋고 빨리 방송국에서 만나고 싶다. 가수 대 가수로 만나면 더 신기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이우진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연습을 했는데, '프로듀스101' 나가게 됐을 때도 응원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함께 하게 돼 더 힘이 난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우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EDM이다. 무대가 풍성해 보이고 멋지다. 나중엔 록이나 팝스러운 무대도 해보고 싶다. 아직 미래가 창창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시도하겠다"고 설명했다.

향후 활동 및 목표와 관련, 이석철은 "어제 데뷔한 것 같은데 벌써 신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앞으로 다음이 기대되는 밴드가 되고 싶다. 다양한 음악으로 행복을 가져다드리고 싶다. 세계적인 최고의 뮤지션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현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가서 우리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른 멤버들은 밴드로서 라이브 무대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번 타이틀곡 ‘I Got You’는 반복되는 베이스 리프에 귀에 감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완성된 레게 풍의 R&B 곡이다.

최근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연소 연습생으로 활약했던 이우진이 정식 멤버로 합류해 화제가 됐으며, 각종 커버 영상 및 선배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뛰어난 음악 재능을 과시하는 등 더 이스트라이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믿고 듣는 밴드’로 순조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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