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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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김환희 '복수노트' 출연 확정…훌쩍 자란 소녀들

기사입력 2017.07.26 10:09 / 기사수정 2017.07.26 1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향기, 김환희가 웹드라마 '복수노트'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김향기와 김환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향기는 극 중 호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호구희는 매일 당하기만 하며 살아온 평범한 여고생으로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진 '복수노트'의 힘을 빌려 복수의 여신이 되는 인물이다.

김환희는 호구희와 함께 복수에 나서는 정덕희 역 맡았다. 공부 빼고 못하는 것이 없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호구희와의 우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걸크러시를 유발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향기, 김환희 두 배우 모두 촉망 받는 배우로 ‘복수노트’를 통해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복수노트'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호구희이 선택과 고민, 변신의 과정 속 색다른 사춘기 성장스토리를 담은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 드라마다. 웹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와 유명 케이블 채널 방영을 두고 조율 중이다. 김향기, 김환희 외에 박미선, 박경림, 차은우가 출연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무엑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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