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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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태우 "꽃미남 보컬 강세 시절, 나 때문에 god 망할 줄"

기사입력 2017.07.25 21:11 / 기사수정 2017.07.25 21: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김태우가 god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김태우는 "신인 때 '한밤의 TV연예' 엔딩 무대에 올랐다"라고 입을 뗐다.

김태우는 "그 당시 그곳에 서는 가수들은 제일 잘나가는 때였다. 그래서 너무 떨렸다"라며 "그런데 나중에 모니터링을 했더니 강한 조명 때문에 눈을 치켜뜨고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나 때문에 god가 망할 줄 알았다. 그 땐 강성훈 등 꽃미남 보컬들이 강세였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더니 멤버들도 대성통곡했다"라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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