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부장 검사로 임용됐다.
22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3회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의 특검팀이 해체 됐다.
이날 황시목은 새로이 임용된 부장검사에게 인사를 하러 그의 방으로 향했고, 그 곳에는 선배 강원철이 있었다.
강원철 검사는 황시목에게 "축하해 황부장"이라고 인사를 건낸 뒤 다른 검사들에게 "이번 신입 부장 검사다"라고 인사를 시켰다.
그러나 황시목은 부장 검사에게 "독이든 성배를 잡으신 거다. 나는 마시지 않겠다"라며 "범인 잡기로 한 두달에서 이제 열흘 남았다. 내가 기억하면 범인도 기억하는거다. 지킬거다"라고 승진을 거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