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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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군주' 왕이 된 유승호, 해독제 찾고 나라 구할까

기사입력 2017.07.13 06:50 / 기사수정 2017.07.13 01: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가 편수회를 무너뜨릴까.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7회·38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왕위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용포와 가면을 쓰고 궁에 들어갔다. 신하들은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했고,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은 "가짜놈 얼굴은 알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라며 주장했다.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은 동시에 가면을 벗었고, 조태호는 "저 자는 보부상 두령입니다. 저 자가 가짜입니다"라며 세자 이선을 위기에 빠트렸다. 이때 세자 이선은 "나는 진짜 세자이며 보부상 두령이 맞소. 내가 지난 5년간 보부상 두령으로 궐 밖에 있었던 것은 5년 전 선왕께서 편수회 대목에게 시해 당하셨기 때문이오. 대목이 나를 가짜와 바꿔치기했소"라며 고백했다.

천민 이선은 대비(김선경)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대비는 세자 이선의 말이 맞다고 말했고, 이때 한가은(김소현)은 세자 이선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증좌를 들고 나타났다.

대비는 독을 이겨낼 수 있고, 독을 마시면 어깨에 빨간 글자가 나타나는 자가 진짜 세자라고 설명했다. 대비는 천민 이선에게 독을 마시라고 부추겼고, 세자 이선은 천민 이선을 지키기 위해 잔을 뺏어 독을 들이켰다.

세자 이선은 끝네 진짜 세자임을 증명했다. 게다가 세자 이선은 대목이 만든 편수회 살생부를 공개했다. 대비는 신하들을 설득해 세자 이선을 왕으로 세웠다. 세자 이선은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다.

결국 세자 이선은 대목을 만났고, 대목은 "네가 왕좌에서 물러설 때 비방을 주마"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김우재(김병철)가 대목을 배신하고 세자 이선에게 해독제 비방을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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