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09 15:09 / 기사수정 2008.09.09 15:09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연속 우승·결승전 최우수선수(1994-95), 정규리그 최우수선수(1994)·최우수수비수(1993-94) 경력자인 나이지리아계 미국인 센터 하킴 올라주원(만 45세, 은퇴)이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984년 휴스턴 로케츠, 2001년 토론토 랩터스를 거쳐 2002년 NBA 생활을 마감한 올라주원은 빌 러셀(만 74세, 우승 11회)·윌트 체임벌린(사망, 우승 2회)·카림 압둘자바(만 61세, 우승 6회)·샤킬 오닐(현 피닉스 선스, 우승 4회)과 함께 역대 최고 센터 5인방으로 꼽혔기 때문에 이번 영광은 때가 되어 얻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에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동시대 센터 패트릭 유잉(만 46세, 현 올랜도 매직 조감독), 그리고 빌 월턴(우승 2회, 현 ABC/ESPN 해설자)·오닐과 견줘 올라주원은 한 수 위로 평가된다. 부상에 신음한 유잉·월턴보다 나은 운동능력을 보여줬다. 비록 오닐이 체격 대비 힘과 운동능력을 모두 겸비했다고는 하나 올라주원의 빠르기와 순발력은 앞서 언급한 현란한 기술이 더해지면서 우위에 있었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농구 1부리그에서 유잉은 1984년 토너먼트 우승·최우수선수, 1985년 대학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월턴은 3연속 최우수선수(1972-74)에 빛나는 화려한 경력을 쌓고 프로에 입문했다. 1983년 토너먼트 최우수선수에 뽑히긴 했으나 명성으로 이들과 견줄 수 없던 올라주원은 NBA에서 기량이 만개하여 이들보다 나은 선수가 됐다.
(下)에서 계속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시각을 반영했다.
[사진=하킴 올라주원 (C) NB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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