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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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장희진, 같이 떠나잔 강태오 거절 "난 당신 잊었다"

기사입력 2017.07.01 20: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이 함께 집을 나가자는 강태오의 말을 거절했다.

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3회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에게 손을 내미는 이경수(강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경자(정혜선)는 "경수 너, 당장 일어나서 별채로 들어가라"라고 밝혔다. 이에 박성환(전광렬)은 이경수에게 앉아있으라고 대립했다. 그러자 이경수는 일어나 "해당 씨, 일어나요. 난 도저히 이 집을 견딜 수가 없어. 일어나서 나랑 같이 이 집에서 나가요"라고 밝혔다.

박현준(정겨운)이 "지금 내 앞에서 뭐 하는 짓이냐"라고 했지만, 이경수는 이를 무시하고 "해당 씨. 여긴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니다. 당장 이 집에서 나가자"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정해당은 이경수에게 "이경수 씨. 난 당신을 잊었다.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박현준이다"라고 거절했다.

이경수가 "거짓말이다"라며 믿지 않았지만, 정해당은 "당신에 대한 건 사랑이 아니라 연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난 당신을 사랑한 적 없다"라며 "아직도 나한테 미련이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이젠 나한테 미련 갖지 말아달라. 내가 할 말은 이것뿐이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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