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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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장희진 구렁텅이에서 구해낼까

기사입력 2017.06.26 07:00 / 기사수정 2017.06.26 0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장희진을 데리고 자리를 박차고 나갈 수 있을까.

2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2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를 이용하려는 고나경(윤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지를 달라는 박성환(전광렬)의 협박을 받은 이경수(강태오). 이경수는 유지나에게 박성환의 사랑은 거짓이라고 말하며 쫓겨나기 전에 집을 떠나라고 고했다. 하지만 유지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이경수가 박성환의 약점이 될만한 편지를 가지고 있단 걸 안 성경자(정혜선). 성경자는 정해당을 이용해 이경수의 편지를 확보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이경수는 더 이상 참지 못했다. 정해당의 행복을 이유로 포기했었기 때문.

이경수는 박현준에게 "왜 그 일에 해당 씨를 끌어들이냐. 복잡한 당신들 문제에 이용당하는 거 이해 못 해"라고 밝혔다. 박현준은 "내가 자신 없다고 하면 어쩌겠단 건데"라고 말한 후 성경자에게 "그런 이유 때문에 해당 씨와 절 허락해준 거냐"라고 화를 냈다.

박현준은 정해당에게 "이용하는 걸 알면서도 해당 씨와 결혼하는 게 좋았다"라며 정해당을 안았다. 박현준은 "절대 날 두고 먼저 떠나면 안 돼"라고 말했고, 정해당은 "그런 일은 없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후 가족들이 모인 식사 자리에서 비상식적인 말들이 오가자 이경수는 폭발했다. 앞서 이경수는 유지나에게 "해당 씨 이 집에 못 두겠다. 난 해당 씨와 도망 가서 살겠다"고 밝혔던 바. 이경수는 정해당에게 당장 이 집에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경수, 정해당의 운명은 과연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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