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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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선언' 초아, "그만두고 싶었어요" 과거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 2017.06.23 00:12 / 기사수정 2017.06.23 00:12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초아의 AOA 멤버 탈퇴 선언으로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초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소속사와 협의 하에 저는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하여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직접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초아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2014년 방송된 Mnet '4가지쇼'에 출연한 초아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다는 말에 "그래서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초아를 지도한 최선희 트레이너는 "초아가 '연예인은 내가 노력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거 같다'라고 한적이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AOA 리더 지민 역시 "왜 그렇게 자꾸 자기를 안 좋게만 생각하는지"라며 스스로 유독 엄격한 초아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힘들었겠다", "고생 많았어요"라며 초아를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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