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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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김선경·김병철·김종수, 믿고보는 베테랑 연기파 군단

기사입력 2017.06.22 10: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선경부터 김병철, 김종수까지 '군주' 속 베테랑 배우들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서 오랜 시간 연기내공을 쌓아온 배우들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대비 역의 김선경과 영의정 주진명 역의 김종수, 그리고 대목(허준호 분)의 아들 김우재 역의 김병철이 주연 못지 않은 흡인력을 발휘한다.

주진명 역의 김종수는 대목의 오른팔이자 영의정인 주진명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차분하게 소화한다. 편수회 지략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비 역을 맡은 김선경은 온화함 뒤에 그 누구보다도 강한 권력욕을 감추고 있는 인물인 대비를 연기한다. 단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김선경표 대비로 그려간다.
 
대목의 아들 김우재 역을 맡은 김병철은 허당 매력으로 등장마다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하는 반면, 딸에 대해서는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공감을 줬다.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인 세 배우가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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