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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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수상한 파트너' 장혁진, 진짜 마지막은 아니죠?

기사입력 2017.06.16 07:00 / 기사수정 2017.06.16 00: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쓰러진 장혁진을 보고 오열했다. 장혁진은 정말 이대로 지창욱 곁을 떠나게 되는 걸까.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4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가 커플로 거듭났다. 은봉희는 1일 기념으로 노지욱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날 방 계장(장혁진)은 고찬호(진주형)의 사진 속 인물을 찾아냈다. 하지만 그는 물탱크 사체로 발견된 김민국. 모든 사건이 연관되어 있단 걸 확신한 노지욱은 더 이상 수사하지 말라고 당부, 검찰에게 사건을 넘겼다.

하지만 방 계장은 사진 속의 또 다른 인물이 한국에 들어왔단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 방 계장을 뒤따르던 노지욱은 은봉희가 위기에 처하자 일단 은봉희에게 달려갔다. 사건이 해결되고 노지욱은 방 계장에게 전화했지만, 방 계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방 계장은 사진 속 인물이 이미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

방 계장이 노지욱의 전화를 받은 그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정현수(동하)였다. 정현수와 싸우던 방 계장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뒤늦게 도착한 노지욱은 쓰러진 방 계장을 보고 오열했다.

앞서 예언자 소정하(서동원 분)는 "여기 있는 사람 중 두 명이 죽는다"라고 말한 후 사망했다. 노지욱이 오열하는 미래를 본 소정하는 "너무 울지 말라. 괜찮을 거야"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방 계장은 사무실 여기저기에 부적을 붙이고, 자신도 부적을 챙겼다.

괜찮을 거란 소정하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 방 계장은 진짜 죽음을 맞이한 건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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