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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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측 "'막말논란' 김연자 매니저 명예훼손 고소 맞다"

기사입력 2017.06.15 18:47 / 기사수정 2017.06.15 18: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송대관이 김연자 매니저인 홍상기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송대관은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홍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을 통해 접수했다.

송대관 소속사 예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홍 대표를 고소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자회견도 열기 위해 검토 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송대관은 지난 4월 24일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홍 대표오아 마주쳤다. 송대관은 홍 대표에게 폭언을 들었다며, 이에 따른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홍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대관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송대관을 믿어 그의 지인에게 약 1억5,000만원 정도를 빌려줬는데 억울하다는 의견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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